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소중한 생명 구한 소방대원10명 · 일반인 2명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17.07.30 14:09:50
  • 최종수정2017.07.30 14:09:50

지난 28일 음성소방서에서 일반인 2명이 김상화 소방서장으로부터 받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대원, 일반인 등 1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대원 10명과 일반인 2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박용선(54)씨와 이석기(49)씨는 심정지 상태의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정확한 신고와 구급대원 도착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소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화 서장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동안 주변 사람들의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전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