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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술연맹, '2017 문화동반자사업'시행

8개 개발도상국 무예전문가 10명 초청, 11월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7.07.26 14:55:53
  • 최종수정2017.07.26 14:55:53

세계무술연맹은 개발도상국 무예전문가 10명을 선발, 7~11월까지 '2017 해외무술관계자 초청 연수'를 시행 하고 있다.

ⓒ 세계무술연맹
[충북일보=충주]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개발도상국 무예관련 부처 및 해당국 대표무예단체장 등이 추천한 무예전문가 10명(가나, 라오스, 미얀마, 몽골,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콜롬비아)을 선발, 7~11월까지 '2017 해외무술관계자 초청 연수'를 시행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전통무술인 택견 및 씨름,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인 재능기부, 충주시와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하는 2017충주세계무술축제 및 세계무술연맹연례총회,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제1회 청소년 세계무예마스터십,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 98회 전국체전 등에 참가하고 국제행사에서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스 사업이다.

문화동반자사업으로 동반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에 무술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 동반자국간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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