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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 프로그램 열린다!

창의인문학과, 문화예술학과 등 주민학습형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17.07.26 13:33:29
  • 최종수정2017.07.26 13:33:29

창의인문학과 분노조절 지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김영숙)가 생거진천 전통·문화대학 프로그램 강좌를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의인문학과(아하!창의발명교실, 분노조절 지도교실)와 문화예술학과(세계문화 스토리텔러 양성, 유교철학 아카데미)로 운영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개설 된다.

올해 운영되는 강좌 중 아하! 창의발명교실은 군민의 창의력 사고 증진, 발명과 창의성 이해 등 창의와 발명의 재미를 발견하는 수업이다.

분노조절 지도교실은 현대인의 분노를 인지하고 분석, 코칭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세계문화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놀이와 체험,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이다.

유교철학 아카데미는 유교를 철학적 이야기로 풀어가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대학은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

총15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2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통·문화대학 프로그램 수업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부담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전화(043-539-7715~6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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