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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등급 분류 추진

  • 웹출고시간2017.07.26 12:48:58
  • 최종수정2017.07.26 12:48:58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등급 분류를 추진한다.

26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하여 괴산군·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따라 A~E등급으로 화재안전등급을 분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인천소래포구, 대구서문시장 등 최근 전통시장의 잇단 화재발생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정상작동·유지관리 점검 △개별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 등 확인 △점포별 구조 및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확인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괴산군 내 전통시장에서 단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 및 지역주민의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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