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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6 16:21:30
  • 최종수정2017.07.26 16:21:30

한필수 영동부군수가 24∼2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한필수 영동부군수가 부임 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산하기관 첫 순방길에 나섰다.

한 부군수는 24일 용화면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순방에 나서 공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산하기관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다.

군정 현안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해 박세복 군수의 군민 행복에 힘을 보탠다는 의지다.

3일간 11개 읍면, 5개 산하기관을 강행군하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한 부군수는 권위는 내려놓고 소탈하게 소통하는 관리자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으며, 꼼꼼하게 지역 현안을챙겼다.

또한 각 부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으며, 대내외적으로 영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부군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품위를 유지하고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해 업무의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최선을 다해 군정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달 영동군으로 부임한 한 부군수는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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