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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8:09:24
  • 최종수정2017.07.25 18:09:24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25일 오후 서울 국토교통부 서울사무소에게 김현미 국토부장관에서 충북현안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이시종 충북지사는 25일 오후 서울 국토교통부 서울사무소에서 김현미 장관을 만나 수해복구자금 및 지역현안사업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담당 실국장들과 함께 김 장관을 직접 찾아 충북지역 수해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복구에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등 충북현안 문제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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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