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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7:36:30
  • 최종수정2017.07.25 17:36:30

충주시는 25일 민광기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민광기 부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 협업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폭염, 태풍·호우, 물놀이 안전 3개 분야 11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재난대책 추진상황과 대응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 부시장은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ㆍ정비와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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