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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3:05:10
  • 최종수정2017.07.25 13:05:1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오는 8월 22일 까지 2018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위탁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경영 및 리더십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통해 국제화,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CEO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모집분야는 충북대에서 운영하는 양봉과학, 농촌관광개발, 농산물가공이용 등 3과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다.

신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2018년 1월 대학에서 서류심사 또는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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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