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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세종·대전 '증가' 전환

아파트 경기 안 좋은 충남은 4월보다 '감소' 폭 커져

  • 웹출고시간2017.07.24 15:46:22
  • 최종수정2017.07.24 15:46:22

세종지역 5월 예금은행 여신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충북일보=세종] 지난 5월 세종과 주택담보대출 실적이 세종과 대전은 전월보다 늘어난 반면 충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은 해당 지역의 아파트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017년 5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24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4월에는 -1천210원이었다. 중도금 상환 등으로 인해, 갚은 대출금이 새로 받은 금액보다 1천210원 많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5월에는 새로 받은 대출금이 더 많은 +700억원으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세종도 -384억원에서 +775억원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충남은 -380억원에서 -1천233억원으로, 새로 받은 대출금보다 상환액 증가 폭이 더 커졌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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