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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1 15:16:06
  • 최종수정2017.07.21 15:16: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불량 시설을 개·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노후·위험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4천500만 원을 들여 노후 불량 시설을 보수하는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노후 상수도 배관 보수 △노후 소방펌프 및 압력탱크 교체 △경매장 누수지붕 보수 △경매장 노후 셔터교체 △쓰레기처리장 옹벽철거 △아스콘 덧씌우기 △과일동 정밀점검 등이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매시장 노후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 실시 및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8년 11월에 개장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대지면적 4만4천88㎡에 청과동 외 9개동 연면적 2만302㎡ 규모로 지어졌다.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4천여 명에 이르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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