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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투자·창업지원 원스톱 행정 강화

투자유치과 창업지원팀 신설 등 조직 정비

  • 웹출고시간2017.07.21 14:04:33
  • 최종수정2017.07.21 14:04: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기업 투자유치와 창업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과에 창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업지원과 소속 공장설립팀을 업무이관 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이번 조직정비로 기업의 유치부터 창업지원, 공장등록,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행정 지원·협업이 강화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 및 유기적인 투자유치 업무 환경이 조성돼 행정의 연속성과 투자유치 활동에 보다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된 창업지원팀은 창업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창업문화 확산, 창업인프라 행정지원 등 창업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관련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청년창업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조직정비와 더불어 MOU 기업에 대한 투자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부터 사후관리까지 기능중심, 성과지향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하고 직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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