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위기의 지구,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희망의 노래' 슬로건으로

  • 웹출고시간2017.07.20 11:47:44
  • 최종수정2017.07.20 11:47:44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 참가한 듀엣팀이 재미있는 율동을 선보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 15일에 열리는 10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위기의 지구,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희망의 노래~'를 슬로건으로 어렵고 복잡한 환경문제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숙한 노랫말로 바꿔 부르는 대회다.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2명 이상의 그룹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대상 상금 10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10만 원 및 참가상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돼 있다.

예선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선통과 팀은 같은 달 15일 본선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년 볼거리와 즐길거리, 경품의 횡재까지 안겨주는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로운 행사로 명성이 높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jcla21.kr) 또는 이메일(jckfem@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648-678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