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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비자들 "하반기는 아파트 청약하기 좋은 때"

닥터아파트 조사 결과 상반기보다 14.6%p 높아져

  • 웹출고시간2017.07.19 17:19:39
  • 최종수정2017.07.19 17:19:39
주택 소비자들은 올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만 20세 이상 자사 회원 1천21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16일 실시한 '2017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좋은 때'라는 응답률(40.1%)이 '나쁜 때(24.9%)'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좋은 때라는 응답률은 상반기 조사 때보다 14.6%p 높았다고 닥터아파트는 밝혔다.
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새 아파트로 갈아 타려는 '교체수요'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36.9%였다. 상반기보다 7.1%p 높았다. '투자용(당첨 후 전매제한 이전 또는 이후 전매)'이라는 응답률은 상반기(30.8%)와 비슷한 30.4%였다. 하지만 상반기에 가장 높았던 '내집마련'이란 응답률은 6.5%p 낮아진 28.1%였다.

소비자들이 올 하반기에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는 '삼성물산 래미안(20.7%)'을 제치고 'GS건설 자이(22.8%)가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대림산업 이편한세상(14.8%)'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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