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의회, 증평군의회에 수해복구 위문품 전달

증평 제방유실,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등 피해 커

  • 웹출고시간2017.07.19 15:04:32
  • 최종수정2017.07.19 15:04:32

19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한 음성군의회가 수해복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 윤창규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9일 증평군의회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에 생수 및 컵라면 등 수해복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난 16일 충북 지역에 내린 폭우로 충북 지역 4∼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거론될 만큼 그 피해가 컸으며, 증평군 역시 평균 227mm의 폭우로 하천 제방유실 1곳, 주택침수 31건, 농경지 유실 및 매몰·침수 170ha, 도로유실 및 침수 25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윤창규 의장은 "이번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착잡하고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농민과 주민들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연종석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금 음성군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이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