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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4:11:00
  • 최종수정2017.07.19 14:11:00
[충북일보=진천]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가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수화)의 보급을 위한 '2017년 사랑의 수어(수화)교실'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수어가 가능한 관내 비장애인들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고 교육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3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진천군의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진천군수화통역센터의 운영하고 있다.

수화통역지원 및 수화보급 등 청각장애 및 언어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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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