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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4:02:30
  • 최종수정2017.07.19 14:02:30

옥천교육지원청 한경환 교육장은 19일 옥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예방 유공 경찰관으로 뽑혀 표창장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3명이 19일 옥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폭력예방 유공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 및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경찰관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이번 표창장 수여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청과의 유기적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천경찰서와 옥천교육지원청은 우리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찰서·교육청·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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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