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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의회,'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 웹출고시간2017.07.18 14:33:45
  • 최종수정2017.07.18 14:33:45

대표 발의 한 김태우 부의장.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18일 제125회 군의회 임시회에서'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주요내용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발굴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대기오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진마스크 지원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우 부의장은"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위협받는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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