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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6 15:05:02
  • 최종수정2017.07.16 15:05:02

지난 14일 '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선정된 청주의료원의 손병관(오른쪽 다섯번째) 원장과 최기영(오른쪽 여섯번째) 청주청원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이 청주청원경찰서가 주관한 '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방범용 CCTV 등 민간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시설개선을 유도, 주차장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 절차는 시설주·관리인의 인증요청을 접수해 현장을 방문한 범죄예방진단팀이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요소를 확인해 8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청주의료원은 지속적인 CCTV 성능 개선과 추가설치 등 범죄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으로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선정, 지난 14일 인증패 제막식을 하게 됐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주차장 등 범죄 사각지대의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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