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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22:46:15
  • 최종수정2017.07.13 22:46:15
[충북일보=영동] 13일 오후 8시 53분께 영동군 학산면 아암리 아암저수지에서 남편과 함께 인근 하천을 찾은 A(여·52)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남편은 이날 오후 7시16분께 '아내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 등은 수색작업을 벌여 숨진 A씨를 인양했다.

A씨는 남편 등 일행 2명과 저수지 인근 하천에 휴식을 취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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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