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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0 17:16:43
  • 최종수정2017.07.10 17:16:43
[충북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 '10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8월 8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교수진은 분야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선거·정치·외교·국방(통일)·경제·사회 등에 관한 전문 과정과 역사·인문·문화·언론 등 교양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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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