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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전국체전 성화봉송 주자 모집

오는 21일까지 총 670명

  • 웹출고시간2017.07.09 14:18:19
  • 최종수정2017.07.09 14:18:31
[충북일보] 충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은 37회 전국장애인체전(9월15~19일)과 98회 전국체전(10월20~26일) 성화 봉송주자 총 67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국체전 510명, 전국장애인체전 160명이다.

성화주자는 15세 이상으로 건강상 성화 봉송에 문제가 없는 개인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 시·군청 체육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주자에게는 성공 체전을 기념하는 유니폼, 운동화, 헤어밴드 등 6종의 주자용품과 소정의 실비(식대, 교통비)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체전의 성화는 오는 10월 17일 도청을 출발해 20일 충주종합경기장까지 총 58구간 중 43구간이 주자봉송으로 진행된다.

봉송단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도민 10명이 1개조로 편성돼 역할에 따라 성화봉(주주자, 부주자)과 수기(마스코트기, 엠블렘기)를 들고 평균 0.64㎞ 거리(소요시간 9분 내외)를 뛰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 13일 충주 천지인성단을 출발해 15일 충주종합경기장까지 총 28구간 중 16구간이 주자봉송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전·전국체전 홈페이지(http://2017sports.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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