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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회, 도배 봉사

올해 총 4회 집수리 봉사 실시 예정

  • 웹출고시간2017.07.05 14:28:40
  • 최종수정2017.07.05 14:28:40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5명은 5일 홀로노인 가정 도배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5명은 5일 홀로노인 가정 도배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회원들은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의 차상위 장애인인 송 모(여·71)씨 집을 찾아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새로 도배를 해 줬다.

봉사회의 집수리 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손기성 회장은 "할머니께서 깨끗해진 집 안을 보고 고마워 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두 차례 정도 더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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