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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군의원들과 간담회 개최

행복단양교육 설명 후 긴밀한 협조 구해

  • 웹출고시간2017.06.28 13:40:46
  • 최종수정2017.06.28 13:40:46

단양교육지원청이 단양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복단양교육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단양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군의원들에게 마을과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단양교육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군의원들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2017년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교육청 선정과 같은 단양교육지원청의 대내외적인 성과를 홍보한 후 행복교육 준비지구 진행사항과 2018 행복교육지구 선정 시 추진될 교육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내년에 건설될 단양 롤러경기장 추진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양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이뤄졌으며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의회간의 사업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 사이의 협력체계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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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