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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10:52:11
  • 최종수정2017.06.27 16:23:01

오는 29일부터 보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의 모습.

[충북일보] 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보은 스포츠파크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양궁 대회를 위해 30여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3시1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30일과 7월1일에는 남녀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50m/30m·50m/30m,
여자부 70m/60m·50m/30m·50m/30m 경기 등이 열린다.

7월2일에는 남녀 개인전 64강전부터 4강전의 경기가 펼쳐진다.

7월3일에는 남자단체, 여자개인, 혼성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4일에는 여자단체,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이번 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7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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