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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전염병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7.06.22 14:34:44
  • 최종수정2017.06.22 14:34:44

단양군 도담삼봉에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도담삼봉에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홍보 안내문 등을 나눠주며 전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위장관감염증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 등이 유행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전국적으로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예년보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잦은 미세먼지 등의 여파로 눈병과 피부병의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비롯해 전염병 취약지역 점검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갑작스런 설사나 열이 생기고 눈·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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