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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1 18:18:58
  • 최종수정2017.06.21 18:18:58
[충북일보] 농촌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충북형 농촌관광모델 발굴을 위한 세미나가 22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개최된다.

괴산군과 증평군과 ㈜메모리얼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이가은 박사(아이오와주립대학 MICE전공)의 충북형 농촌관광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의 농촌관광패키지개발 시범사업 결과보고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은 박호표 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엄성준 충북대학교 박사, 우종진 괴산군 농업정책실장,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충북형 MICE산업과 농촌관광 연계, 농촌관광경영 표준화 사업, 농촌관광 상품개발 지원, 관련자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충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모델을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지자체·관련 기관·농촌마을 간 협약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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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