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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음성 설성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몸으로 헌신 봉사하는 로타리안 되자 "

  • 웹출고시간2017.06.18 15:28:39
  • 최종수정2017.06.18 15:28:39

음성 설성로타리클럽 제32대 회장에 취임한 조용민 회장의 모습

[충북일보=음성] 2017-2018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음성 설성로타리클럽 제32대 회장에 조용민 도시측량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대원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성엽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한동완 군의원, 김중기 음성읍장, 권용산 총재, 각 지역 클럽회장 등 로타리안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 클럽기 전달 및 뺏지 교환, 취임사, 2017-2018회기 임원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로타리안 최우수회원상에 중부 임성순, 성금봉사상에 고송 최병태, 개근 봉사상에 삼봉 정수명 외 15명의 로타리안이 수상했다.

또한 이현정(2학년), 임연경(3학년) 학생이 음성고등학교 인터렉트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7-2018회기 임원으로는 회장 해활 조용민, 부회장 해밀 이승옥, 예민 이재규, 총무 민우 전우열, 재무 대한 김장섭 등 13명으로 구성하여 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조용민 취임회장은 "우리가 로타리클럽에 몸담은 이상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앞서 헌신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로타리안으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하며, 또한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 며 "이런 마음으로 회장인 제가 앞장서고, 모든 회원들이 뒤에서 밀어줄 때 2017~2018년도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은 새롭게 거듭나리라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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