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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4:18:47
  • 최종수정2017.06.18 14:18:47

보은군보건소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내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은읍 중앙 사거리에서 내혈압· 내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1회 보은 장날에 실시되는 내혈압·내혈당 바로 알기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당뇨 측정, 저염식 홍보, 스트레스지수 측정,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한다"며 "내 혈압과 혈당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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