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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7 07:56:37
  • 최종수정2017.06.17 07:56:3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2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된 증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증평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군세 징수 조례안 △바이오 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에듀팜특구 개발계획 변경안 의견청취 건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 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증평군의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2016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회기는 주민의견 등을 집약, 내실 있는 의안 심의 및 의견 제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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