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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 원 달성탑 수상

농업과 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7.06.12 13:26:31
  • 최종수정2017.06.12 13:26:31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대출금융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제천농협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이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 달성에 이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대출금융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은 "신용사업량이 1조2천억 원을 상회하는 제천지역의 토종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것은 제천농협 조합원과 제천시민께서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상호금융대출금을 리스크가 큰 고액의 기업대출과 교회대출 지양, 개인대출 추진에 집중해 2014년 5월 4천억 원 달성 후 3년 만에 5천억 원을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제천농협에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제천농협은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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