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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1 17:00:40
  • 최종수정2017.06.11 17:00:40
[충북일보] 충북에도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1일 청주 최고기온은 30도, 충주 최고기온 29.6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육박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충북은 6월 들어서 비가 내린 6일과 7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25도 이상의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8일과 9일에는 일 평균기온 20도 이상을 기록해 여름 날씨를 보였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원인은 뚜렷한 강수가 없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기 때문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지역은 차가운 기압골이 통과하지 않아 더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국지성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비 소식이 없어 당분간은 계속 더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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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