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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1 14:21:19
  • 최종수정2017.06.11 14:21:19

지난 10일 노사정을 대표해 이필용 음성군수, 김정호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김광희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장 ,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이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평화 지대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는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회장 김광희)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군 기업체 임직원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한마음 대회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6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명의 모범근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개최된 체육행사는 축구, 족구, 탁구, 계주 등에 참가한 44개 팀이 종목별 체육경기를 함께했으며, 마지막으로 경품추첨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사 한마음대회를 통해 음성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지고 노사협력관계도 더욱 굳건하게 발전해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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