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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운영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
6~11월 중 용원초, 엄정초, 달천초, 수안보초에서

  • 웹출고시간2017.06.11 14:26:34
  • 최종수정2017.06.11 14:26:34

(사)국악단 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6~11월까지 충주시내 용원초와 엄정초, 달천초, 수안보초에서 '2017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사)국악단 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6~11월까지 충주시내 용원초와 엄정초, 달천초, 수안보초에서 '2017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범상치않은 풍물연희 '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북 그리고 징과 함께 떠나는 '바람의 여정', 신명나는 '덩덕쿵'나들이 (삼도 사물놀이), 효심가득한 심청이이야기 (판소리 심청가), 우리 민요배우기 ,호랑이 타고 연희야 놀자(사물판굿, 대동놀이 마당굿), 예술인과 함께하는 진로탐색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지역예술단체와 전교생 200명 이하의 초,중,고를 함께 선정,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국악단 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1991년 창단해 국내 1천500여회, 국외 200여회 공연, 사물놀이&재즈 창작곡으로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크로스오버부문 '올해의 연주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 사물놀이 영문교재 집필 및 DVD 교육 교재를 제작하는 등 전통음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5~2016년도에는 충청북도지정예술단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40회의 순회공연을 했고, 올해는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충청북도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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