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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재단 우민상 선정

체육 임동혁·미래영재 이대범
사회복지 임동현·문화예술 조습 선정

  • 웹출고시간2017.06.07 17:15:37
  • 최종수정2017.06.07 17:15:53

사진 왼쪽부터 임동혁·이대범군, 임동현, 조습씨.

[충북일보] 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4회 우민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민상은 문화예술, 체육, 미래영재, 사회복지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는 충북지역 미래인재와 모범시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력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우민상 수상자에는 △체육부문 임동혁군(제천산업고 3학년) △미래영재부문 이대범군(충북반도체고 3학년) △사회복지부문 임동현씨((사)징검다리 대표) △문화예술부문 조습씨(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우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민재단은 장덕수 이사장이 2011년 충북소주를 매각한 뒤 사회 환원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민재단은 올 상반기에 우민상, 우민장학금, 복지지원금, 아트센터 기획전시, 문화예술사업 등에 4억 6천620만 원을 지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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