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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내 가족처럼 '미소천사' 이지숙 팀장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 웹출고시간2017.06.01 18:10:17
  • 최종수정2017.06.01 18:10:17

이지숙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팀장

[충북일보=증평] 증평농협 하나로마트의 문을 열면 한 여직원이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반긴다. 처음 보는 고객도 내 가족처럼 여기는 이지숙 팀장.

계산원 업무를 보는 이 팀장은 이 매장에서 '미소 천사'로 불린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기 때문이다.

또 상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고객 불편사항 해결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식품안전 관리자로서의 궂은일도 도맡아 하고 있어 선·후배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이 팀장은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소비자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다가가는 마트, 고객이 신뢰하는 마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호 조합장은"증평농협은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농가수취가격이 높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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