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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31 14:03:30
  • 최종수정2017.05.31 14:03: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7년 정부 공모과제로 선정된 '노랑차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 사업과 '직지 디지털 전시관' 사업을 올해 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노랑차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 사업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세림이법)의 보완 장치다.

비콘(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해 차량 주차 후 차량 내 어린이 존재 여부와 차량근처에 있는 어린이를 감지해 알려준다.

'직지 디지털 전시관' 사업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으로 직지를 체험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해 박물관 기념품을 소장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다.

시 관계자는 "행정정보서비스,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 CCTV 관제, 공간정보 포털제공 등 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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