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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9 14:39:12
  • 최종수정2017.05.29 14:39:12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내달 9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군 관내 봉학골 삼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등 2개소에 20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1천300여 건의 안전조치의 성과를 남겼다.

올해도 음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봉학골 삼림욕장 및 생극 차평리 외계수에서 유사시 인명구조, 수변 예방활동,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대학생, 지역주민, 봉사단체 회원 등 음성군 거주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 모집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는 활동에 따른 실비를 지급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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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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