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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노다지 장터와 점포 창업 희망자를 찾습니다"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자 포커스 맞춘 노다지장터 창업 확대

  • 웹출고시간2017.05.29 15:03:47
  • 최종수정2017.05.29 15:03:47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금왕읍 무극시장에 노다지 장터와 점포 창업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9일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노다지 장터를 확대하기 위해 노다지 장터 20팀과 점포 창업 5팀을 모집한다.

노다지 장터는 청년과 다문화가정을 우대하고 점포 창업은 무극시장내 없는 품목의 창업 희망자를 찾고 있다.

노다지 장터 입점자에게는 이동식 매대 지원과 함께 판매자 교육, 특화메뉴 전수, 시장축제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점포 창업자에게는 500만원 상당 소규모 인테리어, 상품 진열대, 경영컨설팅, 미니간판 등을 지원한다.

무극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러가지 사업 중에 노다지장터 사업을 작년부터 해왔다"며 "작년에 10개 이동마차를 창업해 운영해 왔으며 반응이 좋아 이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청년창업과 다문화창업에 포커스를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다지 장터와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음성군민은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문의(043-883-7003, blog.naver.com/geumbitmugeuk)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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