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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소설가 윤성희 작가와의 만남

내달 10일 오후 2시'이야기의 아름다움' 주제로 특강

  • 웹출고시간2017.05.24 16:09:58
  • 최종수정2017.05.24 16:09: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윤성희 소설가를 초청,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 '소설'이 독자들에게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등 소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999년 '레고로 만든 집'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윤성희 소설가는 대표 저서로 소설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과 장편소설 '구경꾼들' 등 총 31편이 있다.

활발한 창작활동과 함께 작품성도 인정받아 2011년 '황순원 문학상', 201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한국일보 문학상'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식 관장은 "윤성희 작가의 다양한 작품만큼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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