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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차관에 증평 출신 이금로 인천지검장

靑법무비서관에 김형연 前판사 임명

  • 웹출고시간2017.05.21 15:14:00
  • 최종수정2017.05.21 16:39:39
[충북일보] 충북 증평군 출신의 이금로(51·사법연수원 20기) 인천지검장이 법무부차관에 임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 인천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봉욱(51·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법무비서관에는 김형연(51·연수원 29기) 서울고법 전 판사가 임명됐다.

앞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회식' 파문 여파로 이창재 법무차관과 김주현 대검차장은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금로 신임 법무부 차관은 청주신흥고, 고려대법대를 나온 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대검 수사기획관,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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