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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 실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 및 중개업 종사자 업무능력 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17.05.21 14:47:25
  • 최종수정2017.05.21 14:47:25

충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영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를 초빙해 공인중개사들이 가장 많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동산중개 사고 예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중개업 관련 사례별 질의·회신 사례, 부동산 상식 등의 자료를 수집해 교육책자도 제작 배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중개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중개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부동산 중개업소 3개소를 선정, 표창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친절과 고객 만족 서비스로 충주시의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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