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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1 09:16:29
  • 최종수정2017.05.21 09:16:29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장학금의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금 45명, 희망장학금 18명, 특지장학금 5명 등 총 468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30~7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50~200만 원으로, 총 5억 7천 300여만 원이다.

수여식에서는 중·고·대학생 40여 명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그 외 장학생은 해당 시·군 또는 학교에서 장학증서를 수여될 예정이다.

하반기 장학생은 7월 말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분야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기장학금(예체능 분야), 곰두리장학금(장애학생) 등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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