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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에서 마라톤대회 개막

전국 40여 팀 1천여 명 참가 축제로 준비

  • 웹출고시간2017.05.17 13:50:31
  • 최종수정2017.05.17 13:50:31

지난해 열린 15회 의림지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건각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전국 40여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17년 제16회 의림지 전국마라톤 대회가 오는 21일 제천의림지 쉼터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제천마라톤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1천60명의 전국 마라톤동호인들이 등록해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에서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1일 오전 9시 시총을 울리는 이번 대회는 5㎞, 10.4㎞, 하프 등 3종목으로 코스는 △5㎞ 의림지 쉼터광장 출발-의림대로교차로-제천소방서-풍년분식 앞 반환-의림지 쉼터광장 도착 △10㎞ 의림지 쉼터광장 출발-의림대로교차로-제천소방서-풍년식당-청전교차로-용두교차로-신월삼거리-대학로교차로-의림대로교차로-의림지 쉼터광장 도착이다

또한 △하프 코스는 의림지쉼터광장 출발-의림대로교차로-제천소방서-풍년식당-청전교차로-용두교차로-신월삼거리-바이오밸리앞교차로-왕미초등학교-제2바이오밸리입구-엔바이오니아 앞 반환-왕미초등학교-바이오밸리교차로-신월삼거리-대원대학입구교차로-의림대로교차로-의림지 쉼터광장 도착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동호인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56회 충북도민체전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성공 개최를 이끌 계획이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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