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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동 가리공원, 새로운 시민 힐링공간 기대

왕벚나무 1천440그루 심고 코스모스 1ha 파종

  • 웹출고시간2017.05.16 11:04:07
  • 최종수정2017.05.16 11:04:07

충주시는 목행동 가리공원에 왕벚나무 1천440그루를 심은데 이어 최근 1ha에 코스모스씨를 뿌려 올 가을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동 가리공원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가리공원을 벚꽃동산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식목행사를 통해 이곳 6ha 부지에 왕벚나무 1천440그루를 심었다.

가리공원은 충주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충주댐을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공원을 대단위 꽃동산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이곳 1ha 면적에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곳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2개월 후 코스모스가 활짝 피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왕벚나무가 자리 잡는 2~3년 후에는 가리공원이 시민들의 힐링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원 둘레 자투리 공간에도 지속적으로 연산홍 등 관목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충주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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