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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5:24:58
  • 최종수정2017.05.14 15:24:58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등 교육정책과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정책 과제 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충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9개의 위탁연구, 8개 지정연구, 5개의 현장공모 연구 등 총 22개 교육정책 과제에 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연구한다.

교육 현안 교육정책 위탁 연구과제로는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방안(2018-2021)', '충주시 일반계 고등학교 평준화 방안', '지역사회에 기반한 초-중-고교 연계교육 모형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의 방향과 비전'이 있다.

또 '충북형 교육복지모형 구축', '충북 교원의 생활 및 의식', '행복씨앗학교 단계별 일반화 방안', '위(Wee) 기관과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방안', '서전고 종단연구' 이다.

학습연구년 교사들이 주축이 돼 연구를 수행하게 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정 연구과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한 현장연구',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방안', '교원 치유지원센터 구축 및 활용방안', '공립 대안학교 운영 및 교사 역량 강화 방안', '과정중심 학생평가 문항개발', '소규모 학교 간의 연합 집단 소통학습 전개', '행복씨앗학교 정착을 위한 학교정책', '교육정책 연구 및 분석' 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학교현장 교사 중심의 5개팀이 연구하게 될 미래 핵심역량 현장 연구과제로는 '교직생애 주기에 따른 단계별 연수 방안', '수석교사제 발전적 방안을 위한 현장 안착의 실천적 연구', '청주지역 평준화고 확대 방안', '미래사회 대비 초등 핵심역량 함양 방안', '교원 평가의 합리적 적용 방법' 이다.

도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12월에 교육정책연구과제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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