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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0 17:12:56
  • 최종수정2017.05.10 17:12:56
[충북일보]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해온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가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해 충북도민을 비롯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범도민비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새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노력과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의 대안으로 제안한 KTX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연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공주역~공주시청~세종 BRT 노선 신설 등 상생대안이 조기에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을 비롯한 관련계획을 수정·보완하는 절차과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의 개정 등이 충청권 각 주체들의 참여와 합의, 공조협력으로 적극 추진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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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