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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9 14:29:15
  • 최종수정2017.05.09 17:52: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순회, 각 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통해 관내 50세 이상 어르신 3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 될 경우에는 관내 협력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및 신경인지검사, 뇌CT 촬영 등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 배회예방 인식표 및 조호물품과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에게는 월 3만원정도의 약제비도 지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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