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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단양 청소년 孝(효) 한마음 축제 개최

지역 청소년들 6개 분야에 출전해 실력 겨뤄

  • 웹출고시간2017.05.09 11:14:30
  • 최종수정2017.05.09 11:14:30
[충북일보=단양] 단양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가 (사)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단양지회 주관으로 10일 단양중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단양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효를 주제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등 6개 분야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효 한마음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단양중학교 외 3개소에서 6개 분야별 경합을 나눠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수상자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시상식, 폐회로 이어진다.

이 행사의 분야별 입상자는 내달 청주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 무대에 올라 도내 다른 시·군 청소년들과 자웅을 겨룬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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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