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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 '한국전력'

중요 스펙 '출신학교' 주로 꼽아

  • 웹출고시간2017.05.08 16:01:38
  • 최종수정2017.05.08 16:01:38
[충북일보]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대학생 및 구직자 1천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한국전력공사를 꼽았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7.3%, 코레일한국철도공사 5.4%, 인천국제공항공사 5.1%, 국민연금공단 5.1%, LH한국토지주택공사 4.3%, 한국수자원공사 4.1%, 한국전력기술 3.8%, 강원랜드 3.7%, 한국과학기술원 3.6%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공기업 입사 이유로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37.3%)이 가장 많았다.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 23%, '사내복지, 복리후생 혜택' 14.1%, '높은 연봉' 7.9%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14.6%가 '출신학교(학벌)'을 꼽았다. 그 뒤를 인턴 등 실무 경력 13.8%, 자격증 12.3%, 인재상 부합 11.7%, 인맥 10.1%, 전공 9%, 외국어 능력 6.8%, 대외/사회활동 경험 6.7%, 어학 성적 5.3% 순으로 조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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