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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은초, 충주평화의집에서 봉사활동

어르신들에 즐거움 선사, 경로효친 정신 기려

  • 웹출고시간2017.05.08 15:53:39
  • 최종수정2017.05.08 15:53:39
ⓒ 노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교장 백선주)는 어버이날인 8일 충주평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경로효친 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1학년은 '군밤타령', '강강술래' 등의 전통음악과 유치원의 귀여운 율동, 통통 튀는 우크렐레 연주 등을 통해 충주평화의집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참가 어린이들이 모두 '어버이은혜'를 제창해 경로효친에 대한 정신을 높였다.

윤하정(3학년) 학생은 "어버이은혜 노래를 하면서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글썽거렸어요. 앞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고 부모님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생각해봤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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